아이클라우드 사진 크기와 네이버 검색에 대한 불만

 크리스마스 내내 아파서 누워 있다가 아내가 사준 호키엔 미를 사진을 찍다가 아이클라우드 사진에 대해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문제가 되는 호키엔 미 사진입니다. 

저는 사진을  주로 아이폰으로 찍고 아이패드의 아이클라우드로 받아서 간단한 보정을 합니다. 매번 크게 상관 안하고 사용을 하다가 이번에 Exif보는 어플을 받아서 아이패드에 설치 후 Exif를 봤습니다. 헌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사진 크기가 2048x1536 이군요. 800만 화소 카메라인데 왜 이럴까 생각하다 아이폰에 새롭게 사이즈를 설정하는 부분이 있나 해서 찾아 봤는데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의 “사진” 에서 Exif를 확인해 봤습니다. “3264x2448” 이군요. 이때부터 혼란 스럽기 시작해서 여기저기 설정 메뉴를 찾아봤으나 없더군요.

 그래서 우리의 “네이버” 서치를 시작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사진 크기”로 찾기 시작하니 뭔가 주르륵 나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내용은 딱 하나가 나왔네요. 다른 모든 것은 아이클라우드에 대한 내용이거나 쓸데 없는 뉴스 같은 것들입니다.

 

 “아이클라우드 사진 보관함의 사진이 원본???” 으로 들어가보니 클리앙입니다. 저와 같은 것을 궁금해 하시더군요. 하지만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그냥 그럴까요 하는 정도의 추측성 글입니다.

 구글로 찾아 가봅니다. 같은 검색어로 찾아 보니 제일 위에 애플이 바로 연결 되는 군요. 뭔가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내용도 “형식과 크기”라는 말이 있군요.

자 내용을 내려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표준 디티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2048x1536으로 바뀌어 올라가는 군요. 제가 처음에 본 사진 사이즈와 동일합니다. 파노라마는 다르군요. 


아시는 분은 아셨겠지만 전 잘 몰라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아이클라우드 사진이 올라오면 다른 사진은 그냥 지웠는데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네요. 이런..

사견으로 네이버는 한국에 대한 특정 내용은 참 찾기 좋은데 그 외의 것들은 정말 엉망입니다. 원하는 게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네요.
아무리 네이버가 잘 한다고 해도 가끔 검색이 엉망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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