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보기 쉽지 않은 게 돈까스입니다.
닭으로 만든 게 대중적으로 퍼져 있죠.
종교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거라 이해는 됩니다.
그렇지만 돈까스와는 아무래도 다르죠.
유니버셜을 자주 가다보니 비보시티에서 주로 밥을 먹게 되는데
줄이 많아서 한번 먹어보자고 들른 몬스터커리집에 확 반했답니다.
매운단계도 설정할 수 있고 양이 푸짐해서 저희 같은 헝그리 집에게 좋습니다. T________T
생선을 좋아하는 제가 시킨 생선 까스죠.
참 매운단계는 5단계까지 있는데 저흰 그냥 5단계입니다.
매콤한게 좋습니다.
돈까스세트입니다.
새우튀김도 있고 생선도 있고 많은 것이 있습니다.
그릇이 굉장히 커서 다먹을 수 이을까 하는 생각도 들죠.
하지만 쓱쓱 금방입니다.
우측에 되지고기를 살짝 구운건데 냄새가 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돈까스에 해물 세트가 맛있습니다.
딱히 먹을 것을 고르기 어려울때 한번 들러도 좋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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