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엔 여러 나라 사람들이 있고 각각의 모습대로 살고 있습니다.
리틀인디아는 인도분들이 많이 살고 있고 인도색이 강한 지역입니다.
오전이라 지나 다니는 행인도 없고 해서 여느 싱가포르와 다름 없는 사진이 된건 아쉽네요.
맑았던 그날의 기억을 공유해 봅니다.
각종 사원에 쓰일 꽃들이 팔기위해 걸려 있습니다.
조금은 지저분한 듯 하지만 이것도 이 곳의 매력입니다.
싱가포르에서 많이 보게되는 힌두 사원입니다.
뒷 골목의 풍경은 여느 동네와 비슷하죠.
더운나라인게 티가 나죠?
깨끗한 나라라는 싱가포르지만.. 사람 사는 곳은 다 같습니다.
중국식 조그마한 사당이 반겨주네요.
문앞에 놓여 있던 꽃입니다.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왠지 안스러운 마음에 한 컷 찍어봅니다.
우연히 길에서 만난 분이 사원을 찾아서 알려주고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이슬람 사원이네요.
리틀인디아에서 벗어나서 시티홀쪽으로 가면서 만난 그림들...
더운 뙤약볕이 느껴지시나요?
서늘한 MRT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슬슬 구름이 몰려 오네요. 비가 곧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