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는 나무가 참 많습니다.
덕택에 공기도 맑고 좋습니다.
눈도 시원하죠.
도심지에 여기 저기 공원이 많은데
그중에 시내 중심에 위치한 “포트 캐닝” 도 산책하기 좋은 곳 입니다.
포트 캐닝은 “Citi hall MRT”, “Dhoby Ghaut MRT”, “Clarke Quay MRT”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원을 한바퀴 돌면 이 세곳을 둘러 가게 됩니다.
위 세곳중 “클락키”가 아무래도 가장 유명할 까요?
아무튼 몇번 휙 하고 지나친적만 있던 이곳을 가보기로 하고 아침 부터 부랴 부랴 나왔습니다.
“Dhoby Ghaut”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어 들어 갑니다.
생각보다 넓었고 중간 중간 많은 분들이 요가를 하고 있더군요.
숲속같아서 해가 쨍한 날이었지만 기분좋은 산책이 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