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친 도야지 채널의 미도입니다.
싱가포르에 오시는 많은 분이 좋아하시는 게 바쿠테입니다.
그중에 송파 바쿠테는 한국인들 입맛에 딱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더위에 지쳤을 때 송파 바쿠테 한 그릇 하면 기운도 나는 것 같죠.
원래 바쿠테는 한약과 함께 우려낸 진한 국물맛인데 송파 바쿠테는 조금은 캐주얼 하게 먹을수 있는 갈비탕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 먹는 이 바쿠테가 참 아쉬운게 간을 마음대로 못한다는 것과 김치가 없다는 것이죠.
김치 한조각과 함께 먹는 다면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항상 있습니다.
지인을 통해 알게된 바쿠테 팩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어머나 글쎄…
송파 바쿠테의 맛을 그대로 낼 수 있더군요.
방법도 너무 너무 쉬워 기존에 소금과 통후추로 만들어 어설픈 맛을 내던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팩으로 된 이 제품을 추천과 함께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중에 놀러오셨다 한국으로 가실때 몇 팩 사가셔서 집에서 해 드셔 보세요.
싱가포르 송파 바쿠테 그립지 않으실 겁니다.
